25일 오전 10시 55분께 홋카이도(北海道) 항공자위대 시마마쓰(島松) 사격장 상공에서 훈련중이던 F4 전투기가 실수로 20㎜ 기관포 훈련탄을 민간 복지시설 지붕에 발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NHK방송이 보도했다. 문제의 전투기는 이날 로켓탄 발사훈련 중에 실수로 기관포 훈련탄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오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연합뉴스) 고승일특파원 ksi@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