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10대 소년 4명이 19일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총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다고 목격자들과 병원 소식통들이 밝혔다. 이들 소년은 12-16세로 '한 유네스' 부근에서 이스라엘군에 돌을 던지다 총격을 받았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엔 '한 유네스' 지역에서 발사된 팔레스타인 박격포탄 5발이 구시 하티프 유대인 정착촌에 떨어졌으나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었다고 이스라엘군대변인이 말했다. (가자시티 AFP=연합뉴스) hongt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