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은 24일 오후 총재 본선거를 실시하고 총 4백87표중 절반을 넘는 2백98표를 획득한 고이즈미 준이치로(59) 전 후생상을 20대 총재에 선출했다.

고이즈미 총재는 26일 국회 총리지명 선거에서 지명을 받은 후 내각명단을 발표하고 신정권을 정식 발족시킬 예정이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