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반발 매수에 소폭 상승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93% 상승한 6,675.47로 거래를 마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지원방안과 경기 회복전망 등을 담은 영국 정부 예산안에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0.29% 오른 14,080.03으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 역시 0.35% 오른 5,830.06으로 장을 종료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0.14% 오른 3,712.78을 기록했다.
지난주 증시에 찬물을 끼얹었던 미국 금리 급등세는 다소 진정됐지만 자산 거품 우려에 조심스러운 분위기는 남았다.
미국 증시는 혼조세였다.
2월 고용시장 상황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 데 따른 것이다.
위험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비트코인도 5만달러를 다시 넘었으나 지난번 고점을 깨진 못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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