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헬스케어주 가운데 최근 5년 매출액 증가율 1위는 인바디(04183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인바디의 2013~2018년 5년 매출액의 연평균 증가율은 22.74%이다.
헬스케어 관련주의 연간 매출액
이어 덴티움(145720)(19.91%), 아이센스(099190)(16.2%), 오스템임플란트(048260)(16.19%), 뷰웍스(100120)(14.99%), 레이언스(228850)(11.5%), 세운메디칼(100700)(5.03%)의 순이다.
인바디 매출액 (억원)
인바디의 매출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 매출액은 1128억원으로 전년비 12.8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바디는 회사명이자 이 회사의 체성분 분석기 브랜드이기도 하다.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인바디, 해외시장 확대와 사업 다각화로 중·장기적 성장 기대

인바디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999억원, 260억원, 217억원으로 전년비 7.07%, 4.42%, 12.4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80억원, 76억원, 69억원으로 전년비 4.09%, 0%, 11.2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바디 최근 실적
인바디는 매출의 8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지역별 시장 침투율(churn rate))은 5~30%에 불과하다. 해외 판매는 체성분 분석이 생소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리점 방식보다 직접 영업방식이 효과적이다. 현재 법인화에 성공한 지역(미국, 중국, 일본)은 매년 약 20%의 고성장 중이다. 향후 법인화가 진행되고 있는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도 3대 법인 지역 수준의 성장이 기대된다.
InBody770
인바디의 InBody770 제품. [사진=인바디 홈페이지]

최근 인바디는 의료기기 영역(혈압계와 신장계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 매출 비중 또한 2015년 6.5%에서 지난해 3분기에는 8.8%로 증가했다. 가정용제품(인바디밴드, 인바디 다이얼)은 인바디 밴드를 통해 확보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인바디의 혈압계가 유럽고혈압학회 임상시험을 통과함에 따라 향후 해외판매 확대도 기대된다.
인바디 최근 1년간 주가 추이
인바디의 최근 1년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한경탐사봇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