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화장품 시장 진출을 알린 폴루스바이오팜이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6분 현재 폴루스바이오팜은 전날보다 150원(1.01%) 오른 1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폴루스바이오팜은 전날 최대주주 폴루스홀딩스가 국내 화장품 전문기업 더우주에 70억원을 전환사채(CB)로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폴루스그룹은 단순 화장품 사업부터 단백질 의료용 화장품 사업 영역까지 범위를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폴루스그룹의 폴루스바이오팜은 지난 16일 화장품 유통 자회사 지티에스코리아와 흡수합병을 결정하기도 했다. 오는 10월 합병이 마무리되면 더우주와 함께 화장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