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고객을 대상으로 세전 연 7%의 수익률이 적용되는 24주 챌린지 적립식 RP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24주 챌린지 적립식RP는 24주 동안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하루를 정해 주간 단위로 자동납부하는 적립형 RP상품이다. 올해 하나증권을 통해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면 가입할 수 있다. 주간 최소 1000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중도 해지하면 세전 연 3.15% 금리가 적용된다.24주 연속으로 납입 미션을 달성하면 미국주식 매수 쿠폰을 한 사람당 최대 4매(14달러)까지 만기에 일괄 지급한다. 미션 달성 여부는 하나증권 이벤트 페이지 나의 챌린지 현황에서 스템프 미션으로 나의 적립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24주 챌린지 적립식RP는 하나증권 홈페이지, 하나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원큐프로에서 올해 말까지 가입할 수 있다.성평기 하나증권 손님지원본부장은 "최근 공모주 청약에 많은 고객이 관심을 갖고 하나증권을 통해 거래한다"며 "더 나은 투자 경험을 제공해 드리고자 24주 챌린지 적립식 RP를 출시했다"고 말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NH투자증권이 유튜브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한국소아암재단에 모두 5000만원 상당의 소아암 어린이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NH투자증권은 윤병운 대표와 정중락 WM Digital사업부 총괄 대표,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상임이사, 방송인 정혁 등이 참석했다.기부금 재원은 NH투자증권 유튜브 ‘투자로그인 by NH투자증권’ 콘텐츠인 ‘좋은일잘러’ 댓글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좋은일잘러’는 방송인 정혁이 출연하는 체험형 예능 콘텐츠다. NH투자증권은 시청자 댓글 한 개당 3000원씩 적립해 모두 4500만원을 기부했다. 출연자인 정혁은 두 번째 영상에서 ‘좋아요’ 1개당 1000원을 기부하는 공약을 걸고, 개인적으로 500만원 상당의 어린이용 물품을 지원했다.윤병운 사장은 “더 좋은 세상으로의 변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에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해 준 결과로 기부금이 모아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교보증권은 여의도 본사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밥상’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따뜻한 밥상’은 소외계층에게 식량키트를 전달하는 교보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석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교보증권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간편식과 밑반찬, 죽 등 19종 식료품으로 채워진 식량키트 150개를 제작해 영등포구에 거주중인 어르신 가정으로 전달했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온정을 전달하고 건강한 삶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교보증권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5월 동명아동복지센터, 좋은집보육원 등 지정복지단체를 방문해 선물과 간식을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전효성 기자 z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