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호실적 기대에 힘입어 52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일 오전 9시19분 현재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날보다 5500원(5.29%) 급등한 1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일 기준 엿새 연속 상승한 주가는 이날 장중 11만원까지 뛰어 전날 기록한 52주 신고가(10만7000원)를 훌쩍 뛰어넘었다.

전날 NH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1분기 시장 컨센서스(국내 증권사 실적 전망치 평균)에 부합하는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