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2018년 부동산 시장 대전망'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세미나는 13일 을지로입구 유안타증권빌딩 3층 대강당, 19일 잠실역 7번 출구 월드타워 9층 강당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규제 속에서 재편되고 있는 2018년 부동산 시장을 주택 시장과 수익형 시장, 토지 시장 등을 중심으로 전망하고, 이에 따른 절세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018년 부동산 시장전망과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PB지원팀 이승철 부동산컨설턴트와 배영준 부동산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서 정부 대책 본격 시행에 따른 내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한다. 이어 김철훈 세무컨설턴트가 '부동산 세무 핵심내용과 다주택자의 절세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남석 유안타증권 리테일전략본부장은 "내년 부동산 시장은 정부 대책의 본격 시행과 금리인상 여파 등으로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개별 이슈로 지역 및 상품별 쏠림현상이 심화할 수 있다"며 "세미나가 내년 부동산 시장 전망과 이에 맞는 올바른 부동산 투자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누구든지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으로 마감한다. 참석 신청 및 기타 문의는 가까운 지점이나 유안타증권 PB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