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티가 중국향 장비 수주 증가로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상승 중이다.

24일 오전 9시11분 현재 피엔티는 전날보다 350원(2.87%) 오른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피엔티의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수주 잔고는 1063억원으로, 이 가운데 중국 시안법인 수주는 약 400억원으로 파악된다"며 "중국향 장비 수주 증가가 지속되면서 중국 공장 가동에 따른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0% 증가한 1389억원, 영업이익은 115.6% 늘어난 161억원으로 추정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