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 조치에 CJ E&M이 하락세다.

6일 오전 9시16분 현재 CJ E&M은 전거래일보다 1900원(2.46%) 내린 1900원을 기록 중이다.

증권업계에서는 중국 정부의 한국 관광 전면 금지 조치로 국내 산업의 위축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인 매출 비중이 큰 면세점, 카지노, 여행업, 드라마, 영화 컨텐츠 제작 및 유통업 등의 타격이 클 것으로 봤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