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서울지점장에 이경인 선임
유럽계 투자은행(IB)인 크레디트스위스(CS)는 이경인 본부장(41·사진)을 서울지점 공동 지점장으로 22일 내정했다. 그는 국내 IB업계 최연소로 매니징디렉터(MD) 직위도 받았다. 이 지점장은 2004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한 뒤 맥쿼리증권, 리먼브러더스, 노무라증권 등을 거쳐 2013년 CS에 입사했다. SK C&C와 SK(주) 합병, KDB대우증권 매각 등 대형 인수합병(M&A) 거래 자문을 담당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