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이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31분 현재 제넥신은 전날보다 5300원(6.11%) 오른 9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제넥신은 이날 중국 대형 제약사 상하이 포선의 자회사 상하이 케모완방에 개발 중인 빈혈 치료제 'GX-E2'의 중국 판권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기 계약금을 포함한 총 계약규모는 약 530억원이고, 판매에 따른 경상기술료(로열티)도 추가로 받게 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