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관련종목들이 스마트폰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후 2시10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날보다 1100원(5.42%)상승한 2만1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전날대비 700원(4.49%) 오른 1만6300원으로 강세다.

나우콤은 전날대비 650원(11.46%) 상승한 6320원으로 급등세다. 나우콤의 종합위협관제시스템이 공공기관용 정보보호제품 공통평가기준(CC)을 통과했다는 소식까지 더해져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무선인터넷에 대한 보안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이들 종목을 상승세로 이끌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