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 관련주가 기후협약 수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용현BM은 전날보다 1200원(7.72%) 오른 1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진소재, 동국산업, 평산, 태웅 등도 3% 이상 강세다.

이들 종목의 강세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