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의 자산관리계좌(CMA)를 통한 소액지급결제서비스가 본격 개시된 가운데 CMA 잔액이 4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CMA 잔액은 40조902억원으로 2006년 6월 집계 이후 처음으로 40조원을 돌파한 후 3일 기준 40조3천187억원을 기록, 40조원대에 안착했다.

종류별로는 RP(환매조건부채권)형이 26조5천192억원인 것을 비롯해 머니마켓펀드(MMF)형 4조2천670억원, 종금형 6조6천40억원, 기타형 2조9천284억원 등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yulsi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