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린은 태양광 모듈 및 인버터 공급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각각 54억8700만원과 40억2600만원이며,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6.46%, 4.74%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계약상 대외비로 계약 상대방의 회사명을 기재하지 않는다"며 "이번 물품공급은 광주첨단 공장의 제품 선행주문 물량"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