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7거래일만에 반등하며 상승 출발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5원 오른 1251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앞서 밤사이 열린 뉴욕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발언에 힘입어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67.79p 상승한 8915.94로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열흘째 오름세를 보이며 6.91p 상승한 1916.20을 기록했고, S&P500지수도 3.45p 오른 954.58로 장을 마감했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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