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가 호실적 전망과 M&A기대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8분 현재 메가스터디는 전날보다 4400원(1.97%) 오른 22만8000원에 거래중이다.

김성훈 부국증권 애널리스트는 "고등부와 중등부 온라인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중등부는 경쟁 상황이 일단락 되었고 소비 회복에 따른 수요 확대가 예상되며 향후 자사고 프로젝트 본격화에 따라 실적 모멘텀이 매우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올해 1분기말 현재 794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인수합병(M&A)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며 "중등 시장에 대한 지배력 확대를 위해 M&A 가능성이 높으며 시기는 올해가 적절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