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제조·유통사업 부문 분할 결정
분할존속회사 영원무역홀딩스(가칭)는 투자 사업을 맡게 된다. 분할비율은 영원무역홀딩스 0.2 대 영원무역 0.8이다.
회사 측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해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고, 독립적인 경영 및 책임 경영체제를 확립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할 후 영원무역홀딩스는 변경상장되고, 영원무역은 심사를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될 계획이다. 분할기일은 오는 7월1일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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