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이 100조를 눈앞에 두고 있다.

8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MMF 설정액은 전날보다 1조7730억원 늘어난 99조955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MMF 설정액은 지난해 12월24일 90조원을 처음 넘어선 뒤 잠시 주춤했지만 올해 들어서 뭉칫돈이 대거 유입되면서 사흘연속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