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장세 주도주로 실적호전주와 IT대표주 그리고 금융주 등이 꼽혔다. 27일 삼성증권 정 현 연구원은 2월은 M&A와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을 바탕으로 은행주가 주도주 역할을 한 가운데 3월은 전체적으로 2월보다 긍정적이나 주가 변동성은 높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선진국 경제 성장 모멘텀 둔화 혹은 원자재 가격 변동성 증가 등 위험 요인에도 불구하고 한국 대표기업의 이익모멘텀은 1,2월에 이어 3월에도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 3월 주도주로 1분기 실적호전주/IT대표주/금융주 등을 꼽고 선조정 받은 내수대표주나 기업지배구조개선 수혜주가 한 축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실적호전주 : 넥센타이어,POSCO,고려아연,현대미포조선,대우종합기계,LG화학,삼성전자,한성엘켐텍,신성이엔지,한국타이어,티에스엠텍 IT 대표주 : 삼성SDI,삼성전자,유일전자,LG전자,LG마이크론,삼성전기,대덕전자 후발 금융주 : 한신평정보,현대증권,LG투자증권,굿모닝신한증권,대신증권,대우증권 선조정 내수주 : 오리온,현대백화점,농심,신세계,웹젠,LG생활건강,LG생명과학,에스원 기타 소테마군 : 배당유망주/기업지배구조개선/황사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