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003600]는 10일 최대주주가 크레스트 시큐러티즈에서 SK C&C 외 9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SK㈜는 이날 SK케미칼[006120]과 SK건설, 최재원 SK텔레콤 부사장 등 SK C&C의특수관계인들이 SK㈜의 지분을 사들여 이들 10명의 지분율 합계가 15.93%에 달해 기존 최대주주인 크레스트(14.99%)를 앞섰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정 열기자 passio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