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증시의 닛케이평균 지수가 수출업종의 하락세 속에 최근 1개월간 최저치로 떨어졌다. 29일 닛케이지수는 지난 주말에 비해 88.87엔(0.86%) 내린 10,229.57로 장을 마치며 지난달 28일 이후 가장 낮은 종가를 기록했다. UAM 일본지사의 이노우에 데츠오 투자담당자는 "많은 기업들은 엔화 강세가 수익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쿄 블룸버그=연합뉴스)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