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현대백화점에 대한 투자의견을 내렸다. 11일 CLSA는 최근 신용카드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자사카드 결재비중이 56%에 달한 현대백화점 연체율도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CLSA는 또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1분기 백화점 매출이 97년이래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익률도 하락할 것으로 평가했다. 종전 시장하회이던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목표가 1만1,0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