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투증권은 콜금리인하 기대감이 지속될 것으로 평가했다. 현투는 10일 금통위 콜금리유지관련 분석자료에서 내수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어 하반기 경제안정 예상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경기둔화가 지속될 위험이 커 2분기나 하반기초 콜금리 인하가 시도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투는 또 미국을 비롯 주요국이 종전후 경기회복을 위해 금리인하에 나설 경우 부양차원에서 콜금리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콜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채권시장 강세기조를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