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가 모든 인사에 다면평가제를 도입한다. 19일 재경부는 1급공무원(9명)과 국장급(33명)및 과장급(79명) 등 121명을 대상으로 다면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인사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1급의 경우 국장및 과장급 110명의 상향 평가와 함께 국무조정실과 금감위등 5개 관련부처 10명과 한국산업은행 등 관련기관 5명등 외부인사 15명도 참여한다. 국장과 과장급은 상위직급자의 하향 평가와 동료 그리고 부하직원이 각각 평가에 참여한다. 재경부는 크게 업무수행능력과 공직관및 태도 그리고 리더쉽 등 3개 평가지표내 12개 항목으로 구성해 실시한다고 설명했다.1급과 국장급은 18일에 실시했으며 과장급은 오늘 실시한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