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24일 한국전력[15760]의 발전 분야 자회사인 한국동서발전이 발행한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A3' 신용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의 신용등급 전망은 한국의 국가 신용전망을 반영해 `부정적'으로 매겨졌다. 무디스는 동서발전에 대한 첫 신용평가에서 한국내 전력 수요의 증가 동서발전의 비용 절감 노력을 감안해 이같은 평가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