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등록업체 티에스엠텍, 삼영이엔씨, 명진아트 등 3개사가 오는 21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매매된다. 코스닥위원회는 19일 이들 3개사의 신규등록을 승인, 코스닥등록 법인수가 852개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티에스엠텍은 티타늄소재 생산설비를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작년 상반기 매출은 89억3천500만원, 경상이익은 20억5천200만원이었다. 해상 안전장비 등을 제조하는 삼영이엔씨는 작년 상반기 102억9천600만원의 매출과 19억300만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했다. 명진아트는 음반 재킷을 제작하며 지난해 매출, 경상이익, 순이익은 각각 35억8천700만원, 3억6천300만원, 2억8천500만원이었다. 티에스엠텍의 발행가는 2천700원, 삼영이엔씨는 3천300원이며 명진아트는 2천100원이다. 코드번호는 티에스엠텍 A66350, 삼영이엔씨 A65570, 명진아트 A65650 이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