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은 26일 증시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수익보다는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며 베타(β)값이 작은 종목 중심의 방어적 투자자세가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베타값이 1을 넘으면 시장위험이 크고 0에 가까울수록 위험이 낮다는 것을 뜻한다. 우리증권은 베타값이 1보다 낮은 종목으로 삼천리, 유한양행, 수출포장, 한진중공업, 가스공사, 풀무원, 현대미포조선, 담배인삼공사, 한국전력, SK텔레콤, 농심,신도리코를 들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