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24일 경남기업 회사채 신용등급을 `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경남기업이 올들어 11월까지 약 5천370억원의 신규 수주실적을 보여 연 매출규모의 3배에 해당하는 약 1조3천억원의 풍부한 이월공사 물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영업규모와 차입금 규모대비 풍부한 현금과 예금 등으로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 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