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4일 우리증권과 업무제휴 조인식을 갖고 내년 1월 은행 본점에 출장소 형태의 증권 영업소를 설치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고객들은 은행에서도 주식.선물.옵션 등 수탁을 비롯, 주문, 투자 상담 등 증권 업무를 볼수 있게 된다. 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일선 지점에서도 증권 업무를 처리토록 하는 등 토털금융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산=연합뉴스) 김영만기자 ym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