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10월중 벤처금융의 보호예수 해제물량은 4개사 113만4천163주라고 1일 밝혔다. 9월중 해제물량은 168만6천877주였다. 회사별로는 컴텍코리아 35만주, 이모션 5만1천86주, 필링크 21만주, 크린에어테크놀로지 52만3천77주 등이다. 코스닥위원회 관계자는 "기업의 등록신청 때까지 벤처금융이 주식을 보유한 기간에 따라 등록후 1∼3개월동안 주식을 못팔도록 하고 있다"면서 "이번 보호예수 해제는 이 기간이 지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