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이 이틀째 하락했다. 26일 주가지수선물 9월물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0.65포인트(0.70%) 내린 92.35로 마감됐다. 5일 이동평균선(93.17)을 밑돌았다. 장 초반 91.95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장중 외국인이 매수로 방향을 바꾸면서 낙폭을 줄였다. 기관이 3천7백57계약을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이 3천2백25계약,개인이 9백49계약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의 선물 누적순매수 규모는 1만4천3백계약 이상으로 확대됐다. 콘탱고를 유지하던 시장 베이시스는 장 막판 마이너스 0.05포인트의 백워데이션으로 돌아섰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