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의 관계자는 24일 "2.4분기에는 지난 97년10월 회사 창립이후 처음으로 분기별 영업흑자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외부감사가 종료되지 않은 만큼 손익여부에 대해 확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면서 "그러나 현재로서는 소폭의 흑자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월별로는 5월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해 6월에는 흑자로 돌아섰다"면서 "상반기 전체로는 10억∼12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