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가 오후들어 장중 상승시도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자사주를 추가로 5,000억원 매입을 추진한다는 설로 상승전환했다. 개인이 940억원 순매수하며 힘을 실었다. 21일 종합지수는 장중 강보합권으로 올랐다가 소폭 내리며 오후 1시 42분 현재 778.02로 전날보다 1.12포인트, 0.16% 올랐다. SK텔레콤, 국민은행, POSCO, 현대차, LG전자 등 대형주로 오름세가 확산됐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