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야간증시(ECN)에서는 신원에 가장 많은 매수잔량이 쌓였다. 반면 일부 채권은행의 보유물량 매물화에 대한 부담감으로 하이닉스반도체에 대해서는 '팔자' 잔량이 가장 많았다. 거래소 장 막판 하한가로 곤두박질한 신성이엔지는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매수잔량 2위를 기록했다. 신성이엔지는 거래량 2위,거래대금 1위에 오를 만큼 상대적으로 활발히 거래됐다. 이어 아남반도체와 디아이가 각각 매수잔량 6,7위에 오르는 등 반도체 관련주로의 매수세 유입이 특징적이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전 주말보다 감소,여전히 부진한 양상이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