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I증권은 24일 액토즈소프트가 최근 3월말이후 59.6% 하락했지만 수익성 개선이 당분간 힘들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2/4분기부터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전망되나 올해 미르의 전설2의 매출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여 수익성은 지난해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1/4분기 적자전환은 위메이드측에 수수료 지급방식이 바뀌면서 한달치 이용료가 더 지불된데 따른 것이라는 설명. 문화관광부의 사전등급제 시행과 관련해서는 천년과 미르의전설2가 전체이용가 판전을 받아놓았고 천년의 경우 PK가 없어 패치 업그레이드시에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