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뉴욕증시 및 나스닥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은 종목별로 혼조양상을 나타낸 가운데 하나로통신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KT는 전날보다 0.50달러(2.25%) 하락한 21.75달러를 기록했으며 국민은행도 0.71달러(1.46%) 내린 47.79달러에 장을 마쳤다. 반면 한국전력은 0.28달러(2.63%) 오른 10.94달러에 거래됐으며 SK텔레콤과 포항제철도 각각 0.38달러(1.67%)와 0.57달러(2.24%) 상승한 23.18달러, 26.02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나스닥증시에서는 하나로통신이 0.40달러(8%)나 떨어진 4.60달러를기록한 반면 두루넷은 0.03달러(3.3%) 오른 0.94달러에 장을 마쳤다. 미래산업은전날과 같은 2.66달러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