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뉴욕증시와 나스닥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가운데 KT와 미래산업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들은 일제히 상승했다. 뉴욕증시 상장물 중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0.11달러(1.06%) 오른 10.51달러에 끝났으며 SK텔레콤은 0.16달러(0.75%) 높은 21.57달러에 각각 마쳤다. 또 포스코도 0.17달러(0.71%) 상승한 24.03달러, 국민은행[60000]도 0.02달러(0.04%) 오른 47.60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그러나 KT는 전날보다 0.38달러(1.7%) 낮은 22.02달러에 마쳤다. 이날 나스닥증시에서는 미래산업이 전날보다 0.11달러 하락한 2.70달러를 기록한 반면 두루넷과 하나로통신은 각각 0.02달러와 0.059달러 오른 0.87달러, 4.699달러에 끝났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