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목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매일유업의 목표주가를 기존의 1만5천원에서 1만8천5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유지했다. 이 회사는 올해와 내년에 사상 최대의 영업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지난4년간 못했던 우유값 인상을 상반기말에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그는 말했다. 계열사인 매일뉴질랜드치즈와 코리아후드서비스의 성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