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장외전자거래시장(ECN)에서는 하이닉스에 매수세가 몰린 반면 큐엔텍코리아에는 '팔자'세가 집중돼 있다. 하이닉스는 오후 4시52분 현재 13만570주의 매수잔량이 쌓이면서 가장 많았고삼성중공업, 굿모닝증권, 다우기술, 아시아나항공, 미래산업, 케이씨텍, LGCI 등의순이었다. 반면 큐엔텍코리아는 1만7천주의 대기매도물량으로 수위를 차지했고 한국합섬,한진해운, LG산전, 장미디어, NSF, 한진중공업, 현대차, 한화, 현대정보기술 등도매도잔량 상위사에 포함됐다. 하이닉스는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4만4천30주와 6천32만1천100원으로 모두1위를 차지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9만7천787주와 6억3천700만원이었고 거래가 성립된종목은 모두 61개였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