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욱 KGI증권 리서치담당 이사는 18일 증시전망 자료에서 다른 업종에 비해 덜 오른 금융주에 관심을 가지라고 권했다. 특히 증권주를 사라고 말했다. 지난주에는 외국인들이 전반적인 매도속에서도 금융주에 대해 매수로 전환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은행업종에서는 국민은행[23130]과 하나은행[07360]이 해당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증권사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증권주에도 관심을 가져보라고밝혔다. 지난 99년 강세장에서 증권업종 지수는 결산기 마지막달인 3월에 종합주가지수상승률을 뛰어넘었다고 설명했다. 가격 탄력이 뛰어난 대신증권[03540], 업종대표주인 삼성증권[16360], 저가주인굿모닝증권[08670] 등이 투자하기에 유망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