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사외이사 후보에 정동수 전 환경부차관, 헬리코넬 골드만삭스 상임이사, 하트만 인포넷서비스 이사, 정문술 미래산업상담역 등 4명을 추가로 추천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 4일 김선진 유한양행 대표이사, 윤경희 ING 한국대표, 조선제대한교원공제회 이사장, 오근식 전 국민연금관리공단 업무이사, 최운열 증권연구원원장, 김지홍 한양대 교수 등 6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국민은행은 이로써 현재 18명인 사외이사수를 10명으로 줄였다.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된 이들은 오는 22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