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주문착오로 공매도됐던 현대금속 1우선주 1만5천주를 모두 확보해 정상결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금속 1우선주는 20일부터 정상거래된다. 동원증권은 이날 "공매도됐던 현대금속 1우에 대한 물량을 장외시장에서 확보해 매수고객의 계좌로 입고시켰다"고 밝혔다. 동원증권은 주당 2만원선에서 주식을 사들였다고 덧붙였다. 지난 14일 거래정지되기 전 가격인 1만1천5백50원에 주식을 산 사람은 주당 8천4백50원의 차익을 얻게 됐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