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거래소시장에서는 전날 미 증시 급락의 충격으로 지수가 크게 하락한 가운데 철강, 음식료, 운수창고, 제약주 등만 소폭강세다. 오전 9시8분 현재 철강과 음식료 업종은 각각 1.8%, 1.2% 올랐고 비금속광물,전기가스, 운수창고주는 강보합이다. 반면 의료정밀과 전기전자주는 각각 3.2%, 2.2% 하락했고 종이목재, 기계, 운수장비, 은행, 증권주는 1%대 내렸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