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14일부터 CP(기업어음)에 대한 신용등급별 잔존만기별 시가기준 수익률을 매일 오후 5시(토요일은 오후 1시)에 채권 전용 인터넷사이트(www.ksdsbond.or.kr)를 통해 공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증권업협회는 단기 금융시장에서 CP가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거래의 투명성 제고와 공정한 시가평가를 위해 이같이 수익률을 공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덱스펀드 등 새로운 단기 금융상품 개발이 활기를 띨 것으로 협회측은 기대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