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의 1월 주식 공급 예상물량이 2,497억원으로 지난해 월평균 3,054억원 대비 557억원, 1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3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1월 변경등록 예정인 유무상증자 물량이 1,696억원으로 지난해 월평균 1,819억원에 비해 7% 감소한다. 3자 배정방식의 다음 264억원, 세림아이텍 69억원 등 9개업체, 601억원이 변경등록된다. 전환사채(CB) 및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행사 기한 도래 물량은 801억원으로 지난해 1,235억원 대비 35% 감소할 전망이다. 업체별로는 서울전자통신 해외CB 117억원, 아라리온 해외BW 156억원 등 6개업체의 물량이 도래한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