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29일 공모주 청약을 받는 동서정보기술은 기관투자가로부터 공모주 청약물량으로 배정받은 물량 중 97.54%에 대해 1개월 이상 처분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9일 실시됐던 수요예측에 참여한 2백47개 기관투자가들이 총 78만주의 배정물량 중 51.53%인 40만1천9백34주를 1개월 동안,35만8천8백57주(46%)를 2개월 동안 보호예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동서정보기술은 또 대주주 및 임직원 등의 지분 중 93.45%를 1개월 이상 처분하지 않기로 주간사인 한빛증권과 합의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