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업체중 이수화학 제일모직 삼성정밀화학 SKC LG화학 등을 눈여겨봐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세종증권은 지난 3.4분기까지 주요 화학기업(21개)의 외형은 13조3천3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7% 증가하는등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으나 수요감소에 따른 경쟁심화등으로 경상이익은 2.5% 감소한 5천836억원을 기록하는 등 수익성은 저하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3.4분기만을 놓고 볼때 영업이익이 9백2억원으로 전 분기에 비해 1백53억원증가, 석유화학산업이 경기 저점을 통과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경기하학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세종증권은 올들어 큰 폭의 실적호전을 이루거나 향후 지속적인 호조가 예상되는 화학업체로 이수화학 제일모직 삼성정밀화학 SKC LG화학 등을 꼽았다. 이들 종목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